반응형
엊그제 받은 것 같은데 벌써 8개월이나 지났다.
어떤 물건이든 사기 전의 설렘과 기대가 가장 크다.
나의 소유가 되는 순간도 물론 기쁘지만,
받기 전의 그 희열과 기대와 기쁨과는 비교가 안된다.
말도 많고 뉴스도 많이 나오는 나의 모델y.
갈수록 싸지는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인해
통장 한 귀퉁이가 쓰리지만..
8개월간의 충전비용을 생각하면 다들 하는 말 처럼
왜 더 빨리 안산거지!!! 생각한다.

이전 친구의 승차감이 워낙에 탱탱거려서
이 친구의 승차감은 괜찮은 것 같다.
박명수님은 모든 것이 만족스럽지만 승차감은 그닥..
얼마나 좋은 많은 차들을 타 봤을까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이 친구를 데려와서 후회도 안타까움도 안좋은 점이
거의 없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
하지만.. 욕심이라면 욕심이랄까..
인덕션 휠을 뺀 것…
흰 색 시트를 넣지 않은 것…
그것이 쬐끔 아쉽다.
알리발 휠 커버로 은색의 순정 휠 커버 교체로
나름 흉내를 내 봤지만.
찐과 흉내는 차이가 있는법.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다 넣었더라면
다른 무엇인가가 또 나를 자극했겠지.
지금도 충분히 차고 넘치는 모델와이!!!
안전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