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맛집 4

만리장성_수성구 중국집

비오는 날 짬뽕이 땡기죠. 폰 배터리의 교체 후 저녁을 먹으러 중국집에 갔어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탕수육은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히안하게 소스에 담겨있는 부분도 물컹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코팅이 된 느낌이라 더 쫄깃한 식감이 있었답니다. 짬뽕이 푸짐하고 매생이가 들어가 있어요. 맵지 않고 사골국물을 먹는 것 같은 걸죽함?! 면발도 탱글탱글했답니다. 짬뽕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이야~ 짜장면이 제대로 였어요. 면이 진짜 탱글쫄깃 했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간짜장을 먹고 싶어요.

다녀본곳 2024.10.04

괴산 자연드림파크 조식 괴짜루 커피 앤 티라미수 2일차 + 산막이옛길 트래킹과 유람선 후기

자연드림파크에는 참 할 것도 많고 좋았던 거 같아요. 조식은 일반 호텔 조식에 비교하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 호텔 조식은 뷔페라면 자연드림은 정식 백반 느낌!! 밥, 반찬, 국 / 빵, 잼, 시리얼 / 주스, 커피 전날은 고기를 먹어서 중국집도 궁금해 괴짜루를 갔는데요. 간짜장,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먹었는데요. 짬뽕 국물은 너무 깔끔해서 좋았구요. 짜장은 살짝 짠느낌이 있었지만 맛있어요. 탕수육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특히, 소스가 새콤달콤 너무 맛있으니 탕수육은 꼭 드시길 추천합니다. 뷰 맛집 카페는 아니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괴산 가볼만 한 곳에 산막이옛길 유람선이 있어서 가 보았는데요. 왕복으로 배를 탈 수 도 있지만, 편도를 타고 돌아올 때는 걸어왔는데 1시간 가량 걸렸어요. 가는 길 곳 곳에 ..

다녀본곳 2023.06.18

침산동맛집_용화루_간짜장_낙지짬뽕_탕수육

침산동 근처에서 중국집을 갈 때면 늘 가던 ‘ㅇㅇ’이라는 가게가 있었어요. 십 년 전부터 가던 가게라 별생각 없이 중국 요리하면 갔었는데요. 문득, 왜 맨날 가던 곳만 갔었지?! 새로운 곳은 없을까?! ㄴㅇㅂ에 검색을 해 봤어요. 인천에도 침산동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거기에서 찾은 ‘용화루’ 후기가 꽤 많고 괜찮았어요. 물론 주차장도 있어서 결정을 했어요. 짬뽕도 간짜장도 맛있었어요. 짬뽕 국물은 깊은 맛이 났고, 간짜장은 식감도 좋고, 짜장의 맛도 고소한 게~ 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전체 샷도 한 번 보여드릴게요. 탕수육은 일반적인 중국집에서 보던 탕수육관 달랐어요. 보통 작게 따로따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용화루 탕수육은 좀 큰 덩어리로 나와요. 꿔바로우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검색..

맛있는곳 2022.11.13

앞산맛집_빨래터_두셰프의 돈까스앤 마우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칠성시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고민 고민을 하는데 ㅂ님이 말한 ‘두 남자, 두 남자’ 맛있다고~ 그래서 두 남자면 찜닭인데?! 근데 돈가스 집이라능 ㅎㅎ 검색을 하니 ‘두셰프의 돈까스앤 마우’ 맛집 맛집 그러던데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조용~ ㅋㅋ 하기야 11:28분에 누가 밥을 먹겠어요. 그런데 들어가서 주문을 넣자마자 손님들이 와르르르르 이곳은 푸짐, 딜리셔스, 깔끔!!! 메뉴 세 개를 시키니 피자도 주시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요. 진미채 같이 생긴 돈가스 옆에 있는 친구는 무채였다는;;; 개인적으로 돈가스도 피자도 맛있었지만, 이 볶음우동(?)이 매콤하니 진짜 맛있었어요. 굿굿굿!!! 탕수육은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는데 셋이 가서 다 먹어서 더 깜짝 놀랐어요 ㅋㅋ 양도 푸짐..

맛있는곳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