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빠지지 않는 팔공산 북지장사 방문. 올해는 얼마전 내린 눈이 남아 있어서 좋았어요. 눈사람도 만들고,고드름도 보고,소원도 빌고,운동도 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궁금한 입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유명하다고 알려진 베르겐 에스프레소바를 방문했어요. 꼬불꼬불 산 속에 숨어있어요. 이런 곳에 카페를 만든 것도 대단한데어뜨케 알고 사람이 일큼 많은지 그것도 대단했어요. 주문을 하는 곳에서 빵을 고르는데빵 냄새가 엄청 좋았어요. 에스프레소바니까 에스프레소 3종과꼬문자매용 초코라테 핫을 주문 했어요. 초코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입맛에 맛게초코발린 크루아상과 붕어빵도 주문했어요. 가게는 아주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요. 너무 겨울이라 뷰가 살짝 아쉬웠는데요. 눈이 오거나 녹음이 푸르를때 오면더 좋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