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본곳

투썸플레이스_팔공산점

김힝삐 2024. 12.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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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칼국수를 먹고,
부른 배를 꺼뜨릴 곳을 찾았습니다.
마침,
투썸 쿠폰이 있어 투썸으로 왔어요.
팔공산에 있는 식당 및 카페들은
주차하기가 편해서 참 좋아요.
카페도 넓어 자리도 많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눈사람과 산타님이 반겨줍니다.
라이트 하게, 케잌, 커피 두 잔을 주문했어요.
사실 배가 너무너무 불러 생각이 없었지만,
1인 1메뉴는 매너가 아니라 필수 아니겠어요~
자영업자님들 화이팅!!!!
사실 커피 맛을 모르고
요즘 카페인 심한걸 먹으면
슬립리스가 되어버려 다음날이 넘 피곤해서
커피 보단 카페인 없는 차 종류를 마신답니다.

1층에는 놀이방이 있어요.
꽤나 크고 잘 만들어져 있어서,
오픈 초기에는 키카 있는 커피집으로 입소문이나
인끼가 어마어마 했답니다.
요즘은 애기들이 키카에 입장을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
어떤지 저떤지 잘 모르겠는데
2층 올라오며 보니 관리가 잘 되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보였어요.

두둥~
거짓말 조금 보태서
2층에 올라와 자리 잡고 앉는 순간
진동벨이 웅~~ 웅~~~
역시나 배가 불러 케잌은 클리어 실패!!!
아포가토는 클리어~
뜨아도 남겼네요 🤪

커. 알. 못. 이다 보니
그냥 물 처럼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간혹 핸드드립을 하는
개인 카페에서 특별한(?) 맛과 향의 커피를 만나면
‘와~ 이래서 커피 애호가 들이 있구나’
생각합니다.

저는 개취를 존중합니다 ~

오늘도 편안하고 따뜻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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