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곳

into_인투 침산 고성점_파스타 맛집

김힝삐 2026. 3. 8. 21:36

대구 침산동 & 고성동에는 맛집이 참 많아요.
고문자매가 학원 갈 때마다 지나다니는 이쁘게 생긴 인투 침산 고성점.
엄마가 다녀와서 참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동네 맛집들 인기가 많아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을 지난 5시!!
처음으로 가게를 들어갔는데 우와~
밖에서 볼 때도 뭔가 멋짐 폭발이었는데
가게의 내부도 멋짐의 연장선에 있어요.

마치 이태리 파스타 가게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언어들로 된 오일과 소스통.
사진 잘~ 나오게 세팅 된 조명과 테이블의 톤.
과연 맛은 어떨까요?

주문서도 히안하게 되어있어요.
우리는 set-D 를 주문했어요.
입소문을 듣고 온 가게라 기대가 컷어요.
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다니며 꼭 와보고 싶다고 했거든요.

첫 손님으로 입장해 편안하게 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너무 춥거나, 더울 때가 아니라면 분위기 좋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메뉴판도 뭔가 맛집의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름이 평소 먹던 것들과 달랐지만,
설명이 적혀 있었어요.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대박입니다!!
이건 마치 수십년 전 아웃백 처음가서 부시맨 브래드에 달콤한 소스 발라서 먹을 때의 감동이 살아나는 맛이에요.
뭔가 푸석푸석해 보이지만,
쫀득쫀득 고소한 맛있는 빵이에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선택을 할 수 있는 스프를 먹었어요.
왕~ 꼬소합니다!!! 메뉴에 적힌 설명이 하나도 틀리지 않아요.
메뉴판 보고 주문하시면 딱!! 그 맛입니다.

크레마 입니다.
꼬소하고 맛있어요.

피자마스카포네
도우가 쫀득한게 특징입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카치아토레
살짝 매콤한 맛인데, 새우가 아주 튼실해요.
같이 나온 빵을 푹~ 적셔 먹으면 맛있어요.
특히, 일부러 찌그러뜨린건 아니지만 냄비가 더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빠예야무르시아
이름이 어렵지만 해산물 볶음밥입니다.
재료를 좋은 것을 쓰는지 새우가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나온 요리의 새우들이 크고 튼실해서 좋았어요.

갑자기 생각나 음식이 다 나왔을 때 전체 샷을 찍었는데
피자는 이미 다 먹은 후였다는…

늘 동네 맛집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요.
어느 순간 임대가 붙어있거나, 다른 가게로 바뀌어 있으면 허전한 마음이 들어요.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 더 그런거 같아요.
맛집이 있으면 서로 공유해서 상생해요!!

사장님 힘내세요.
자주 갈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