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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지인의 동생이
- 이정도면.. 남인거 아닌가?!
게 사업을 한다고 해서 주문을 해서 먹었어요.
일반적으로 평소 게를 먹는 방법은
1. 바닷가 근처에 가서 게를 고르고 쪄서 바로 먹는다.
2. 배달을 시킨다. 마찬가지로 찐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로 받는다.
3. 수산물 시장에 가서 고르고 찌고 집에 들고와 먹는다.
그런데.. 택배(?) 그럼 다 식어서 오는데 신선식품인데
괜찮을까??
의문이 들었다.
스티로폼에 싸져서 도착한 게들은 가득가득 들어있었다.
오~
크기도 크고 괜찮은거 같은데~
뚜껑을 따니 내장(?)도 많아서 게딱지 밥 만들기 참
좋았어요.
맛도 끝내줍니다.
다리에 살도 꽉꽉 들어있었고,
게 마다 맛이 살짝씩 차이는 있었지만
지금껏 먹어본 게 맛 중에 중상 정도의 맛이었어요.
게 살이 달다~ 라는 맛이 나는 게도 있었거든요.
단점이라면 식어서 그런지 짠맛이 좀 강하다 였어요.
짠 맛만 좀 적당하게 괜찮다면
백번도 시켜먹을 것 같아요.
게 택배로 시켜먹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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