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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19

노터치 프리미엄세차_대구칠곡

2024년 갑진년도 푸른 용의 해도 이제 하루가 남았네요.내일이면 2025년 을사년이 펼쳐집니다.한 해의 묵은 때를 벗기고자 세차를 한 판 했습니다.손세차를 하다가 겨울이 되어 날이 추워지면서 자동세차를 두 번 돌렸는데요.사실 지난번에 돌렸을 때는 아랫부분 쪽에 덜 씻어져서 좀 실망스러웠답니다.하지만 너무나도 간편했기에 포기 할 수가 없었지요.회원카드 충전 후 사용을 하면 충전 금액별 추가 포인트가 적립이 되는데요.저는 그냥 신용카드 결제로 선택을 했습니다.그런데…이런 난감할 일이 ㅜㅠ총 4개의 코스가 있는데요.저는 전기차라서 베이직 1, 프리미엄 1이 가능합니다.아무래도 하부세차는 하면 덜 좋겠죠~14,000원 카드 결제를 하면 입구 문이 열리고 입장을 하라고 합니다.부웅~ 입장을 하면 음성으로 그리고..

사용해봄 2024.12.31

겨울의 맛_과메기

겨울 하면 떠오르는 음식 뭐가 있으신가요?어묵, 붕어빵, 얼큰한 국물 음식들…뭐니뭐니해도 저는 과메기가 떠오릅니다.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죠.비릴 수 있는 과메기를 쌈싸먹으면 맛이 넘칩니다.식당에서 먹기도 하지만,배달을 해서 먹었습니다.적당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네요.사진에 찍힌 것은 1차로 먹으려고 반 정도 덜은 양입니다.채소와 쌈, 마늘 같은 것들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포장되어 와요.그냥 바로 챱챱챱~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저는 마늘을 참 좋아하는데요.마늘이 싱싱해서 좋았습니다.과메기들도 윤기가 촤르르르 흐르는게 상태가 좋았습니다.때론 간혹 너무 말라서 비틀어진 과메기가 있기도 하는데아주 상태가 양호해서 먹기 좋앗습니다.쌈도 컨디션이 좋습니다.꽁지에 있는 저 까만 것들은 흙 같은게 아니라 김가루가 붙은 것..

사용해봄 2024.12.30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시청 후기

12월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스트리밍 시작 되었습니다.너무너무 피곤해서 1,2화만 보고 잠을 자고, 27일 3,4화를 보고 어제 나머지 5,6,7화를 마무리했습니다.우선 주인공은 성기훈과 친구들 그리고 001 등번호를 달고 있는 프론트맨(일남)입니다.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게 된 것이죠.게임을 시작하러 가게 된 계기, 과정이 대단합니다.죽을 줄 알았던 황준호 형사가 살아남아 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공유도 출연합니다.이번에는 분량도 전 편에 비해 많습니다.순딩순딩한 연기만 하던 공유의 잔혹무도한 연기도 일품입니다.성기훈과 프론트맨의 연기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막 아주 그냥 막 몰입됩니다.그리고 오겜2를 보기 전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보고있어서거기에 나오는 지동만 회장이 오겜2에도 참가를..

사용해봄 2024.12.29

전원돈까스_동성로_대구

대구에서 유명한 전통있는 전원돈까스를 먹었습니다.고등학교, 중학교 때도 한 번 와 봤었는데그 뒤로는 일본식 돈까스가 나오고 해서 좀 뜸했는데어느날 보니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이 웨이팅이 그래서 안가다가 가보았는데요.돈까스 곱배기를 주문했어요.곱배기는 한 장을 더 줍니다.옛날 돈까스 느낌입니다.치즈 돈까스도 주문했습니다.사진상으로 작아보이지만,엄청 큽니다. 그리고 밥도 양이 많습니다.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깍두기도 나옵니다.원래는 식으면 안된다고 하나씩 먹을 만큼 잘라서 먹어야 하는데,빠른 식사를 위해 다 잘라서 먹었습니다.샐러드에 면도 살짝 곁들여져 있습니다.샐러드 파스타입니다.치즈돈까스에 치즈는 얇게 들어가 있습니다.가격과 메뉴입니다.비싸다면 비싸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양과 다른 식당의 가격을 고려해..

다녀본곳 2024.12.27

점보 챠이_중식_롯데백화점_대구점

4인 가족 1회 외식비 얼마정도 생각하시나요?지금 초, 중 두 자녀가 있는데요.일반적인 식당에 1인 1메뉴 하면 5만원 정도.국밥집 가면 인당 1만원 정도.조금 괜찮다 싶은 곳 가면 10~15만원.고기 먹었다…. 아찔하네요 가게 이름이 점보!!! 인 만큼 양이 많다고 해서 왔습니다.저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이미 식사를 해 봤어요.먹는거라면 특히, 중식이라면 남길 일이 없는데 남겼다는 띠로리~그래서 비장한 마음을 갖고 식당으로 갔습니다.식당은 롯데백화점 대구점 9층 식당가에 있어요.오는 길에 보니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예슐리가 터져나가고 있었답니다.너무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을 걸어야했는데요.웨이팅 종이에 이름을 쓰면, 불러줍니다.회전율이 좋아 금방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홀과 룸 두가지의 테이..

다녀본곳 2024.12.26

하얼빈_cgv 대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온가족 영화를 봤어요. 하얼빈!!안중근 장군님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어요. ’영웅’ 이라는 영화와 뮤지컬이 이미 있은데어떤 내용일까 배우 현빈이 안중근 장군님 역할을?!정성화 배우님의 임팩트가 엄청 강해 갸우뚱 했어요.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큰 승리를 거둔다.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

다녀본곳 2024.12.25

너티 라테, 아아_리시트 커피_고성동

언제부터인가 밥을 먹고나면커피를 한 잔 하는게 당연하게 되었어요.빼배로데이에 빼빼로를 선물해야 하는 것 같은 느낌.그런데 이런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요즘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로 인해밥값 상승률대비 커피값 상승률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하지만, 안 먹을 순 없다.입이 텁텁하기 때문에.그렇다고 믹스나 집에서 내려 먹는 커피는 뭔가 2% 아쉬움이 있다.가장 맛있는 식사는 ‘내가 차리지 않은 식사.’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지 않는가.쓰레기도 버릴겸 저녁을 먹고 집 앞에 커피집으로 갔다.리시트/리십(?) 영수증이다.주택가에 어울리지 않게 깔끔하게 들어앉은 커피집.스벅.투썸.백다방 등 프렌차이즈 커피와는 다른 감성이 있다.이미 자리를 잡아 몇 몇 동네에는 체인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맛이 ..

오늘일기 2024.12.24

급류_정대건_민음사

책, 영화, 연극, 뮤지컬 문화생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물론 재미있어서가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하지만 우리에게 재미있는 일이 앞에서 말한 그것들 뿐일까요?그리고 모든 책과 영화 등이 재미있을까요?지식을 얻고, 정보를 얻고 마음을 전하고 마음을 성숙시키는 글과 기타 작품들.이들 작품을 감상을 하면 사람은 공감을 합니다.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주인공을 욕하기도 하고, 나는 어땠을까!!!스르르륵 우리는 그 이야기에 동화가 되어 잠시 현실의 시름을 잊을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그 세계에서 빠져 나오지 못 할 까요?좋은 작품을 감상하면 힐링 후 우리의 세상으로 잘 돌아와 힘을 얻어 더 활기찬 생활이 가능합니다.그렇다면 오늘 살펴 볼 ’급류‘라는 책은 어떨까요?‘급류’ 책에서 사건이 ..

사용해봄 2024.12.23

오복반점_짬뽕&야끼우동 맛집_대구 화원

전 지점에서 함께 근무를 했던,팀장님과 오랫만에 연락 할 일이 생겨 어제 급 약속을 잡았습니다.한 번 만나자, 만나자 했었는데 각자 바쁘다 보니 못 보다가 오늘 만나고 왔어요.장소는 짬뽕&야끼우동 맛집으로 소문난 오복반점.오전 11시 ~ 오후 3시 까지만 영업을 하는 웨이팅이 있는 맛집입니다.예전 이쪽 지역에 근무를 할 때는 왜 몰랐다가 이제야 알았는지 모르겠어요.팀장님께도 옛날에 아셨어요? 라고 물었더니 자기도 얼마 전에 알았다는 ㅎㅎ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그냥 생긴말은 아닌가봐요.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했더니.회의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검색을 해보니 맛집이드라~ 그래서 몇 번 와 보니 진짜 맛있어서 직장동료들과도 자주 왔었다고 해요.두둥 두둥~카운터에 태블릿으로 전화번호를 남..

맛있는곳 2024.12.20

합리적인 가격의 코스요리_스펠바운드_수성못

작년 회사 송년회로 이곳을 한 번 다녀갔어요.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미리 예약을 해서인지 좋은 자리로 배정을 받았어요.1시간 40분의 이용시간이 있다고 합니다.나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요^^창가쪽 자리에 앉았습니다.세팅 된 테이블에는 포크, 나이프와 스푼이 질서 정연하게 누워있어요.반올림해서 삼십년 전 쯤에 가정시간에 배웠던,양식 먹는 방법(?)이 문득 떠오르면서공부 열심히 하라고 일장연설을 했네요 ㅎㅎㅎ(아무도 듣지는 않았지만요 ㅋㅋ)처음으로 나온 것은 식전빵입니다.겉바 속촉촉합니다.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이 다음에 나올 미트볼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됩니다.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식초(?)였나, 빵 찍어 먹으라고 함께 나왔어요.새콤새콤하니 빵의 목 맥힘을 뚫어..

다녀본곳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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