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연말 송년회로 수성못 스펠바운드 다녀옴.
위치는 수성호텔 올라가는 길 옆에 있음.
평일 식당 만차일 경우 수성호텔 주차장에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했어요.
핸즈커피 2층에 있는데,
너무 깔끔깔끔 고급집니다.
12월 한달동안 할인 행사가 진행중이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식전빵이 맨 첨으로 나와요.
요곤.. 쏘쏘.
아님 내 입이 저렴해서 맛을 제대로 못 느낀건가?!
어쨋든 냠냠.
그리고 세팅된 포크와 나이프는
학창시절 가정/실과 시간에 배웠 듯 바깥쪽꺼 부터
사용을 하면 되어요 ㅎㅎ
이녀석 맛있어요.
빠삭빠삭해서 옆에 토마토 소스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관자 요리도 나왔는데
역시!!! 관자 입니다.
옆에 있는 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수프는 뭔가 쌉쌀하면서 고소한 건강한 맛이 나는
수프였는데, 맛이 참 좋았어요.
요곤 살짝 양이 더 많았음 좋았을 것 같았어요.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맛 좋아요. 버섯과 채소랑 같이 먹었는데
굿굿굿 👍
샐러드는 그냥 샐러드 였어요.
두둥 두둥 드디어 나온 스테이크.
미디움 웰던으로 나온 스테이크.
적당히 잘 구워져 나왔고,
심하게 질기지도 그렇다고 퍽퍽하지도 않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버섯, 소스, 스테이크 싹싹 긁어 먹었답니다~
디저트는 아메리카노/아이스티/캐모마일/아이스크림
이렇게 네가지가 제공이 되는데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같이 간 분들이 각자 다른 디저트를 드셨는데,
다 괜찮다고 하셨어요.
저렴하지만 대접 받는 것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12월 행사기간에 방문하는 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