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본곳

포크챔피언_돈까스 맛집_침산동

김힝삐 2024. 7. 22. 23:26
반응형

급 돈까스가 땡긴날.
추억의 맛집 서문시장 미림돈까스는 휴무일.
검색하다 더 현대 돈까스집으로 출발 했는데
차가 엄청 밀림 ㅜㅠ
돈까스 먹을 날이 아닌가…
차 안에서 검색해서 찾은 포크챔피언.

침산동 칠성초등학교 근처에 위치.
가게 앞 주차는 3대 정도 가능.
옆 유료주차장 이용가능 하다고 하네요.

건물이 너무 세련되서 놀랐어요.
침산동에 이런 곳이?!
그리고 카페, 미용실도 옆칸(?)에 있어요.
입구 잘 찾아 들어가야 해요.

데미그라스. 투움바. 치즈 돈까스를 주문했고,
먹다가 떡볶이도 추가 했어요.

기본적으로 샐러드와 밥 돈까스가 한 접시에 나와요.
치즈 돈까스는 치즈를 위에 뿌려줍니다.

데미그라스 돈까스도 소스를 뿌려줍니다.

투움바 돈까스는 소스가 따로 나옵니다.

제가 투움바를 먹어서 투움바 위주의 사진.
우선 돈까스가 크고, 두툼하고, 연하고, 쫄깃합니다.
투움바 소스를 찍어 먹어보니 살짝 간이 쎄서
저는 계속 찍먹을 했어요.

치즈와 데미그라스도 한 조각씩 바꿔먹었는데요.
데미그라스도 간이 강하고, 치즈는 데미그라스 위에 치즈를 올린거라 맹 소스의 강한맛이 느껴졌답니다.

투움바를 안 먹었다면, 좀 실망했을 뻔.
다음에 먹을때 다른 메뉴를 먹는다면
소스를 따로 달라고 부탁을 드려야 겠어요.  
제가 원래 좀 싱겁게 먹는 편이거든요.

대파 떡볶이도 꽤 괜찮았어요.
특히 제가 먹은 소스가 따로나온 돈까스를 떡볶이에 찍어 먹으니 맛이 좋았거든요.
그리고 어묵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더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강력크한 소스로 인해 호불호가 나뉠 수는 있지만
돈까스 자체의 맛은 챔피언이라 인정!!!
분위기도 너무 좋고, 비오는 날 창밖을 보며
돈까스 먹는 것도 참 좋을거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