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은 대구에도 있고,
경상북도에도 있어요.
지금 소개할 그리미 돈가스는
대구 북구에 있는 칠곡 3 지구에 위치해 있어요.
옛날 돈가스가 당겨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근처에 기리 돈가스도 괜찮지만
오늘은 그리미 돈가스에 갔어요.
그리미 돈가스는 주문을 키오스크로 해야 해요.
주문을 할 때 돈가스 메뉴와 더불어 우동과 모밀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등심+안심 돈가스
치즈 돈가스
카레밥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위 상차림이 기본으로 나오고,
소스는 두 가지 종류가 제공되고,
고추냉이도 함께 나옵니다.
소금은 깍두기와 고추 사이에 부어서 먹었어요.
돈가스가 엄청 부드러워요.
저는 고추냉이와 함께 먹는 걸 좋아하는데,
소금도 촥~ 찍어먹고
소스에도 찍어서 먹었어요.
카레도 맛있었고,
카레 재료들이 큼직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아주 좋았어요.
치즈 돈가스는 치즈가 쭈 우우 욱 잘 늘어나요.
치즈 맛은 조금 나지 않았지만,
돈가스가 엄청 맛있었어요.
추가로 주문한 우동이에요.
면이 쫄깃쫄깃 탱글탱글했어요.
그리고 국물이 깊은 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등심+안심 돈가스는 둘 다 육질이 너무 부드럽고
쫄깃쫄깃해서 맛있었어요.
특히, 씹을 때마다 육즙이 쫙~쫙~ 나왔어요.
가게에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더 맛이 좋았어요.
배달과 포장으로 몇 번 먹었을 때 보다
직접 가게에 와서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있어요.
추가 메뉴로 시킨 냉모밀은 시원~~ 하고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돈가스의 느끼함을
날려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잘 먹는 4인 가족이 주메뉴 3개에 추가 메뉴 3개 하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특히, 수프도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