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도 배달이 되네요~

홍게도 배달이 되네요.
무뇽이의 버킷 음식 세 번째!!
본의 아니게 무뇽이가 먹고 싶어 한
음식을 최근에 계속 먹게 되네요.

짜장+탕수육, 초밥
지난주엔 두 음식을 먹었었지요.
오늘은 뭘 먹을까?!
하다가 게를 먹었어요.

지난번에는 직접 매장에 가서 대게를 고르고
찌는 동안 기다렸다가 들고 와서
먹었는데요.

게 살도 맛있게 먹었지만,
게딱지 밥도 너무 맛있었나 봐요^^

가서 먹기 너무 번거로워 배달을 시켰어요.
와우~ 정말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뜨끈뜨끈한 게가 짠~

게 손질하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 했어요 ㅋㅋㅋ
게딱지 밥 세 개씩 박살내고,
게도 각 세 마리씩 먹고 나서야
‘배 불러~’ 하는 애기들 ㅋ

정말 잘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