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본곳

클럽디 오아이스 스파&워터파크

김힝삐 2024. 8.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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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산 여행때 주차장에서
아이들이 튜브를 항금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우리도 여기 물놀이 오자~
했었는데. 드뎌 다녀왔어요 ㅎㅎ

언니야들 많이 오는 곳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많았어요.

입구부터 멋집니다.
극성수기 8시 오픈이라 거기 맞춰 가서인지
주차 자리도 꽤 있었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오오오오
인테리어가 정말 이쁩니다.
그리고 막 심하게 넓지는 않지만
웬만한 것들은 다 있어서 놀고, 쉬기 좋았어요.

간식과 식사 사먹을 곳도 있어요.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요.

밤이 되면 파티가 시작되어
클럽 디 오아시스 인가 봐요.
밤이 되면 노키즈존으로 변신!!!!

체온유지를 위한 이벤트 탕들이 곳 곳에 있어요.

앗!! 초점이 날아갔는데요. 렌탈샵에 가서
선베드와 파고라,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어요.
열쇠키로 결제 후 나갈 때 정산을 하면 됩니다.
음식도 위와 동일하게 결제가능.

유수풀이 있는데 물은 정말 에메랄드 색깔로 이뻐여.
그치만 속도가 막 빠르고 그렇진 않아서
스펙타클하진 않는…
고점이 좀 아쉬워요.
튜브는 도넛형 큰튜브(?)가 여기저기 있어서 사용하면 되요.

야외에도 아이들용 물놀이장이 있답니다.
실내에도 있어요.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게 아닐까 싶어요.
인피니티 풀 밖으로 보이는 해운대.
물도 시원해서 좋아요.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워터파크였어요.
깔끔해서 쾌적하고 굿굿!!!
찜질방도 스파도 함께 이용 할 수 있어서
휴식도 할 수 있는 아주 만족!!
사진 이쁘게 나오는 곳도 많아서
사진 찍으로 가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몇일 전부터 수건 1장 제공으로 변경되어 여분의
수건은 구입 또는 들고 와야해요.
샴푸 같은 것들은 있어서 괜찮구요.

큰 준비물 없이 하루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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