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자전거 타러 갔다 내려오는 길에 어디 간단하게 숨 돌릴 곳 없나 써칭하다 온 더 브릿지 카페.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요. 건물도 깔끔해요. 낙동강과 다리가 잘 보입니다. 실외 자리도 있고, 창가쪽 자리에 앉으면 뷰가 좋아요. 그런데 물이 좀 맑았으면 더 좋을텐데.. 그건 좀 아쉬웠어요. 1인 1메뉴에 빵 몇 개 담았더니 밥 값을 추월해 버렸네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맛있어요. 코코넛크림뭐시기를 주문했는데 제 입에는 안맞았어요. 요즘은 그냥 아아나 뜨아가 좋아요. 2층 곳곳에 사람이 앉아있어 사람 없는 쪽으로만 찍어봤어요. 요즘 카페들은 기본 이상은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요. 1층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 바로 이 다리로 갈 수있는데요. 강변길이랑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이렇게나 태극기가 많은데 태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