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지아 에어펌프 슬라 구입후 첫 사용. 비가오고 기온이 낮아져서인지 공기압 경고등 발생!!! 예전 같았으면 타이어 가게 가거나 주유소 같은 곳에서 넣었는데 쓸일 있겠나 했는데 드뎌 썼네. 4월초에 풀충전 후 트렁크에 있었는데 꺼내니 여전히 풀충중. 하지만 바퀴 4짝을 넣고 나니 배터리가 반토막. 다섯달동안 방전도 있었을 수도 있고 그렇다. 소리는 좀 시끄러운데 성능은 만족. 42맞춰서 넣었는데 넣고 나니 43이 되었네;; 다음엔 41에 맞춰서 넣어야 겠다. 사용해봄 2024.09.25
동대문 엽기떡볶이_명절의 마지막은.. 토. 일 포함 5일의 짧으면 짧고, 길면 긴 2024 추석은 이렇게 끝이 난다. 당초 계획했던 북지. 남지장사는 무더운 더위로 취소가 되었지만. 그래도 집에서 시원한 추석을 보냈다. 거의 눕고 자고 먹고 또 자고. 알바. 킴쒸와 치맥. 그리고 연휴의 묘미 드라마(상속자들) 시청과 부르마블. 느끼한 명절음식을 한번에 날려줄 매콤함의 대명사 동대문 엽기 떡볶이. 아직도 속이 얼얼 하군. 추석은 이제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예전에는 한 해 잘 키운 곡식들을 조상님들께 바치는 그런 문화가 있었는데. 이젠 그냥 쉬는 날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추석이면 추워졌는데. 너무 덥다 올해는. 여전히 우리는 인 썸머!!! 어잌후 사진을 다시 봐도 속따갑네 ㅎ 오늘일기 2024.09.18
상속자들_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연휴엔 드라마 정주행이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아직 어색하고 오글오글 한 연기긴 하지만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이 좋네요. 뭔가 지금이나 저때나 한결같은 모습. 쫌 고딩이라고 하기엔 초월적인 럽 스토리는 판타지 같지만 괜츈. 김우빈의 상큼(?)한 모습은 정말이지 청춘은 이런거지 싶다. 박신혜, 박형식, 크리스탈(의외로 연기 잘 해서 깜놀) 그 중에 박형식은 이건 마치 흑역사!!! 내 친구라면 두고두고 놀려주고 싶네 ㅋㅋ 오늘일기 2024.09.17
대구 서문시장 흐린날이면 칼국수가 땡기죠!! 대구에서 칼국수 먹어 본 집으로는 다금칼국수가 젤 맛있는데 추석연휴라 영업을 안하네요. 팔공산 얼큰이를 먹으러 가려니 멀어서 귀찮. 그래서 추억의 맛을 찾아서 서문시장으로 갔어요. 주차장도 있지만, 상철이도 편해서 상철이를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적고 편했어요. 지상에도 자주가던 칼국수 가게가 있지만 오늘은 지하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지하는 약 2,000원 정도 비싸지만 얼큰이 칼국수가 있어요. 지하에도 가던 가게는 오늘 영업을 안했어요 ㅜㅠ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으로 고우고우~칼국수가 나왔어요. 양이 많고 국물이 끝내줍니다. 후루룹 후루룹~ 맛있네요. 칼제비도 나왔어요. 역시나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얼큰이가 나왔어요. 홍합이 더 많았는데 까다 보니 사진을 안찍었네!.. 다녀본곳 2024.09.16
냉삼92_고성동 평소 지나가다 항상 사람들로 가득했던 식당. 최근 냉상이 먹고 싶어서 오늘 갔어요. 일찍 가서 그런지 다행히 웨이팅 없이 앉았어요. 파재레기. 팽이버섯. 김치. 등 등 김치랑 팽이랑 재레기도 구워먹으니 맛있어요. 냉삼 4인분이에요. 양푼이에 담겨져 나와요. 굽습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후추를 팍팍 쳐서 굽습니다. 냉삼이다보니 고기가 빨리 익어서 좋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먹기 바빠서 이쁘게 몬 구웠어요. 그치만 베뤼 딜리셔스~더불어 폭탄계란찜을 주문했어요. 맛있어요. 그리고 마무리는 국수를 먹었어요. 상콤하니 맛있었답니다. 다른 고기들도 있었지만 오늘은 냉삼만 먹었네요. 다음에는 천천히 시간을 갖고 다양한 고기를 먹어봐야겠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삼.92!! 다녀본곳 2024.09.15
파친코_이민진 파친코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어느덧 시간이 흘어 시즌 2가 나왔어요. 시즌 1의 감동이 다시 밀려왔어요. 시즌 2를 보기 전 시즌 1 편을 정주행 해야 하나!? 아니다 책을 보자!!!그런데 종류가 두 가지가 있었어요. 1편 2편으로 나눠진 책과 합본 하드커버. 심지어 한정판 ㅎㅎ 한정판은 못 참죠!!!왜 이 이야기의 제목이 파친코인가 궁금했는데요. 마지막에 알게 되었어요. 하아.. 정말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화가 잔뜩 단단히 났어요. 자기의 부귀영화를 위해 팔아먹은 나라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아무것도 모르는 동시대의 백성과 그 후손들이 두고두고 보다니..두 권의 책이 한 권으로 되어있어 꽤 두껍답니다. 이 두꺼운 책 만큼이나 선자와 그의 아들, 아들의 아들의 삶도 무겁습니다. 태어나보니.... 사용해봄 2024.09.13
파친코_이민진 파친코 애플tv 에서 방송을 해서 재미있게 봤는데요. 시즌2가 시작되었어요.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책으로도 읽고 싶어 평소 밀리의 서재를 보고 있어서 나오겠지, 올라오겠지 기다렸는데.. 아직 올라오지 않아. 결국 구입을 했어요. 애플tv 파친코 케스팅이 어마어마 하구나를 느끼며 읽고 있답니다. 드라마속 선자와 이민호 이미지가 너무 똑닮아서요. 빨리 끝까지 읽어 보고 싶기도 하고, 아껴 읽고 싶기도 하네요.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한 요즘.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일 수 있도록 지켜야죠. 사용해봄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