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면 떠오르는 음식 뭐가 있으신가요?
어묵, 붕어빵, 얼큰한 국물 음식들…
뭐니뭐니해도 저는 과메기가 떠오릅니다.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죠.
비릴 수 있는 과메기를 쌈싸먹으면 맛이 넘칩니다.
식당에서 먹기도 하지만,
배달을 해서 먹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네요.
사진에 찍힌 것은 1차로 먹으려고 반 정도 덜은 양입니다.
채소와 쌈, 마늘 같은 것들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포장되어 와요.
그냥 바로 챱챱챱~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저는 마늘을 참 좋아하는데요.
마늘이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과메기들도 윤기가 촤르르르 흐르는게 상태가 좋았습니다.
때론 간혹 너무 말라서 비틀어진 과메기가 있기도 하는데
아주 상태가 양호해서 먹기 좋앗습니다.
쌈도 컨디션이 좋습니다.
꽁지에 있는 저 까만 것들은 흙 같은게 아니라 김가루가 붙은 것입니다.
아삭아삭 맛좋은 과메기를 이렇게 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다니,
우리나라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김, 묵은지도 굿!!!
이렇게 포장이 되어 오더라구요.
초장은 양이 엄청 많이 있구요.
과메기와 쌈채소 양도 괜찮습니다.
톳(?)은 양이 정말 많습니다.
톳만 먹어도 배 부를 정도입니다.
아쉬운 점은 김이 살짝 부족한 것 같았어요.
요즘 김값이 금값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먼저 먹은 사람이
김을 너무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밥과 청하는 따로 준비한 것 입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온답니다.
다른 해산물도 많이 판매하고 있던데,
다음에 먹을 일 있으면 시켜서 먹어 보고 싶었답니다.
영덕가서 대게 눈탱이 생각을 하면 따흙!!!!
겨울철 추위로 인해 건강 해칠 우려가 많은데요,
건강한 음식 드시면서 25년 새해를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