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저녁 카페인 충전!! 비록 잠을 못 자겠지만 얼큰한 등촌칼국수를 먹고 텁텁한 입을 커피로 개운하게 요아정을 먹을랫는데 그냥 살살 걸어서 포장해서 리시트 커피를 먹기로.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밤에 비도 오니 뭔가 촉촉한 것이 느낌이 다르다. 나도 느낌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 느끼한 남자😵주문을 하고 기다린다.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많아서일까. 평일 저녁이지만 손님이 많다. 정확한 어휘,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는 센스있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건 정말이지 즐겁다. 내가 생각하는 그 맛일까?! 더 맛있을까?! 설렘. 이제 나의 커피와 치즈케잌이 나온다. 오늘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