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수성교점을 다녀왔어요.
음..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어요.
와인과 맥주가 무제한 이었지만 ㅜㅠ
차를 끌고가서 무알콜만 먹어서 아쉽
다음에 갈 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항금 먹고 와야겠어요.
거의 오픈런 해서 조용한 시간에 잘 먹고 왔어요.
보통 10:30 오픈인데
주말?! 토요일은 10시 오픈이더군요.
주차도 편리하게 잘 할 수 있었구요.
미리 예약을 하면 창가 쪽에 앉을 수 있는데
2~3일 전에 예약을 하려고 하니
예약 불가 ㅜㅠ 안타깝…
음식 종류가 막~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웬만한 것들은 다 있어서
부족하거나 아쉬움은 없었어요.
회 종류가 좀 있음 더 좋겠지만
그럼 더 비싸지겠죠^^
쌀국수, 우동은 기계가 만들어 주는데요.
우앙~ 맛있게 잘 만들어 줍니다.
참.. 세상이 많이 좋아 진거 같아요.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는게 많았어요.
특히, 커피도 구수하게 맛이 좋았어요.
크리스마스가 곧이라 그런지
루돌프 간식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다 맛이 좋았어요.
입이 짧지만 많이 먹었어요.
와인과 무알콜 그리고 맥주까지.
아쉽습니다 ㅜㅜ
맨 처음으로 퍼온 한 접시!!!
접시 정리도 루돌프 기계가 해줍니다.
호출을 하면 테이블 앞에 오는데
통에 음식과 그릇을 분리해서 담으면 됩니다.
찐게. 내 스탈은 아녔어요.
가리비. 맛있었는데 입을 안 벌리는 친구가 꽤 있고,
껍질만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많아 보이지만 많지 않은..
그래도 충전을 바로해 주셔서 잘 먹었어요.
게. 살은 꽉꽉 차 있었지만 음.. 살짝 짜고 지금까지 먹어본 게 맛을 비교해 보면 중하 정도의 맛.
빕스는 맥주와 우동, 쌀국수, 샐러드가 엄청 맛있어요.
또, 커피도요.
가격대비 생각하면 아웃백 토마호크가 최근들어 맛이 급격하게 하락해서 아웃백 토마호크 먹을 가격보단 괜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