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회사 송년회로 이곳을 한 번 다녀갔어요.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미리 예약을 해서인지 좋은 자리로 배정을 받았어요.1시간 40분의 이용시간이 있다고 합니다.나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요^^창가쪽 자리에 앉았습니다.세팅 된 테이블에는 포크, 나이프와 스푼이 질서 정연하게 누워있어요.반올림해서 삼십년 전 쯤에 가정시간에 배웠던,양식 먹는 방법(?)이 문득 떠오르면서공부 열심히 하라고 일장연설을 했네요 ㅎㅎㅎ(아무도 듣지는 않았지만요 ㅋㅋ)처음으로 나온 것은 식전빵입니다.겉바 속촉촉합니다.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이 다음에 나올 미트볼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됩니다.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식초(?)였나, 빵 찍어 먹으라고 함께 나왔어요.새콤새콤하니 빵의 목 맥힘을 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