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 금요일
프라이데이 나잇~
양꼬치를 먹으러 갔어요.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못 먹는 사람도 있는데요.
즐겨가는 이곳의 양꼬치는
양념이 괜찮아서 그런지
고기가 괜찮아서 그런지
아니면 배가 고파서 그런건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양꼬치가 익어가는 모습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려주며 익어갑니다.
이런 발명품(?)들을 만날 때면
많은 사람들이 먹는데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잡스 형이 말한 것 처럼
세상은 미친사람들이 바꾸어 나간다!!!
미치도록 먹었습니다 ㅎㅎ
이야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해야 하는데
끼니를 떼우러 식당을 방문하다 보니…
음식은 각 문화/나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교통의 발달로 인해
어느 시점에서인지 글로벌화 지구촌이 되면서
국가, 민족, 인종에 대한 경계가 흐려지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웃 나라와
다투기도 하지만 종교적 민족적 갈등으로
다투기도 하지만요.
한 일이백년 뒤에도 인류가 살아남아 있다면
그때는 더 빠른 교통과 이동으로
하나의 나라, 도시 같은 느낌으로 변해 있지 않을까요?
주소를 쓸 때 태양계 지구시 대한민국 서울 365
뭐 이런 ㅋㅋㅋ
양꼬치 이야기 하다가 이상한데러 흘러가버렸네요.
의식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