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의 오페라 ‘심청’
우리가 아는 심청전을 오페라로 옮겨놓았다.
웅장한 음악과 섬세한 연기.
처음 본 오페라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140분이라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이런 것이 문화생활인가?!
몇 번의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가 있었지만,
처음으로 봤는데 미리 안 본 게 좀 아쉽다.
다음의 축제에는 적극 참여해야겠다.
무대라는 좁은 공간에서 무대 효과를 통해 관객에게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
정말 생생했다.
다음에 볼 신데렐라가 더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