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명한 전통있는 전원돈까스를 먹었습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때도 한 번 와 봤었는데
그 뒤로는 일본식 돈까스가 나오고 해서 좀 뜸했는데
어느날 보니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이 웨이팅이 그래서 안가다가 가보았는데요.
돈까스 곱배기를 주문했어요.
곱배기는 한 장을 더 줍니다.
옛날 돈까스 느낌입니다.
치즈 돈까스도 주문했습니다.
사진상으로 작아보이지만,
엄청 큽니다. 그리고 밥도 양이 많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깍두기도 나옵니다.
원래는 식으면 안된다고 하나씩 먹을 만큼 잘라서 먹어야 하는데,
빠른 식사를 위해 다 잘라서 먹었습니다.
샐러드에 면도 살짝 곁들여져 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입니다.
치즈돈까스에 치즈는 얇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과 메뉴입니다.
비싸다면 비싸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양과 다른 식당의 가격을 고려해 본다면
아주 김혜자 어머님입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양은 많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성이라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정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