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을 뵈러 팔공산 가는길에
아점을 먹으러 곤지곤지로 갔는데~
이런!!!!
오늘까지 추석연휴였네요 😳
그래서 급 검색으로 찾아간 브런치 카페
이른 시간이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고
일 하시는 분들 연세가 있으셔서 한 번 더 놀랐어요
피자와 스파케티를 주문했어요.
기대가 많이 되네요.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카페 구경을 했어요
뭔가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에요.
그리고 창 밖으로 산이 보여서 자연스럽게 힐링이
절로 되어요.
통일되지 않은 다양한(?)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
부조화속에 자유로움이 있어다고 해야 할까요?!
1층과 2층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서 먹어요.
60cm 피자는 정말 크고 맛있어요.
스파케티에는 삼겹살, 반숙 계란이 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전반적으로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요.
비프 찹 스테이크와 랩 또띠아와 고민 했는데
맛있어서 아쉬움은 없지만,
맛이 궁금하긴 해서 다음 방문을 기약하게
되네요 ㅎㅎㅎ